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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자전을 멈춘다면?


오늘의 주제는 과연 지구의 자전이 멈추면 어떻게 될까입니다.

일단 자전이란 지구가 스스로 회전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구는 24시간동안 시속 1600Km의 속도로 자전을 합니다.

물론 정확히 말하자면 24시간에서 4분이 모자랍니다. 그런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죠.

지구의 자전이 멈추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알아봅시다.

먼저 관성의 법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관성의 법칙은 일상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급정거를 하면 몸이 앞으로 쳐지고 급발진을하면 몸이 뒤로 젖혀집니다.

관성의 법칙이란 물체가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니 급발진을 하는 차안에서 사람은 가만히 서있으려고 하지만 차가 나아가 사람이 뒤로 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이관성의 법칙을 지구에 적용해봅시다.

1600Km로 자전하던 지구가 갑자기 멈추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습니다. 멈추는 순간 인류의 문명은 시속 1600Km의 속도로 내팽겨처지게 되고

모든게 다 부셔지고 말겁니다.


다 부셔지고 난뒤 그후는?


다 부셔지고 난후 끝이 아닙니다.

지구의 자전이 멈추면 먼저 지구에는 원심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원심력이 사라지면 적도 근처에 머물러있던 바닷물들이 모두 북극과 남극으로 이동하게 되 고 세계지도는 완전히 바뀌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적도부근에는 거대한 대륙이 생겨나고 북,남극에는 거대한 바다만이 생성이될겁니다.

이렇게 적도는 고도가 굉장히 높은 지대가 되어 사람이 살수있는 환경은 굉장히 좁아질겁니다.


이제 더 없죠?


아직 더 남아있습니다. 자전으로 생기는 현상중 가장 대표적인 건 아마 낮과 밤이 생기는 것이겠죠.

이제는 낮과 밤이 자전이 아닌 공전으로 인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공전은 1년에 한바퀴를 돕니다. 

그렇다는것은6개월을 주기로 낮과 밤이 바뀐다는 것이 겠죠.

이제 낮이 6개월 밤이 6개월이니 여름에는 엄청덥고 밤에는 엄청추워질겁니다.

그렇다는건 생명체가 살만하지 못하다는 것이죠.


이제 진짜 끝이죠?


아닙니다. 아직 더 남았습니다. 저런 극심한 온도차를 이기고 살아남았다고 칩시다.

자전이 멈추게 되면 대기또한 문제가 생깁니다. 

대기가 순환을 하지못하고 내륙지방은 어마어마한 가뭄이 옵니다.


그럼 해안 지방은?


해안지방에는 가뭄이 오지않습니다. 

하지만 폭풍우가 오죠. 

뭐 그래도 해안동굴에 숨어서 뭐 인류가 1%정도는 살아남겠네요.


더 남았나요?


이제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자전이 멈출일은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모두 열심히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