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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기르기/물고기 기르기.

몸이 투명한 열대어_글라스캣


글라스캣, 한마디로 유리물고기입니다.

뒤에 붙은 캣은 글라스캣은 메기과이기 때문에 수염이 있는데 그 수염으로 인해 고양이 같다하여 붙었습니다.

어찌되었든 보면 참 신기한 물고기 같습니다. 진짜 투명합니다. 뼈도 보이네요.

생긴건 어찌보면 무섭게도 생겼지만 사실 이 고기는 겁이 많습니다.

그래서 키울때 수초항에 숨을 곳을 마련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한두마리로는 잘 보이지 않기때문에 여러마리를 함께 기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글라스캣

성체크기_6cm~8cm

수명_2년 이상

적정수온_24c~28c

사육난이도_쉬움~보통

합사난이도_보통

번식난이도_쉬움


글라스캣은 구피 성어들과도 합사가 가능합니다.

이말은 온순하다는 뜻입니다. 다른 물고기와 합사해도 공격할 일은 잘 없습니다.

그러니 글라스캣과 크기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종으로 합사를 추천드립니다.

먹이를 급여할때는 가라앉는 먹이보다는 위에뜨는 먹이가 좋습니다.

특이한 사실은 글라스캣은 죽으면 투명한 것이 사라집니다. 살아있을때 기름이나 혈액으로 인해

투명하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번식에 대해 이야기 하여 봅시다.

글라스캣같은 경우는 야생에서 우기때 부상수초에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어쩌면 수조내 가능 할수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정보가 잘 없습니다.

저도 아직 시도는 해보지 않았지만 글라스캣은 아직 암수구별도 잘 안될정도로 국내에 정보가 없습니다.

제가 시도해보았다면 알려드릴텐데 말이죠.

글라스캣은 야행성이라 낮보다 밤에 활발한 모습을 보실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