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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필기감 좋은 샤프 추천. 펜텔 그래프 1000

약 2달전에 펜텔 그래프 1000 샤프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학생의 입장에서 2달간의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일단 굉장히 평판이 좋길래 써보았는데 샤프에 대한 저의 생각도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평판에 대해서 알아보니 범용 샤프계의 제왕이라고 불릴정도로 좋더군요.

가격은 15000원 정도하며 디자인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잡았을때에는 무게도 적당한편이며 크기도 적당합니다.


일단 잡고 한번 써보시면 느낌이 오실겁니다.

제가 써본바로는 잡자마자 막 좋은건 아니지만 잡으면 잡을수록 손에 익으면서

점점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이거 한번 쓰니 기존에 쓰던 파커샤프가 불편해졌습니다.

이 샤프가 좋다는걸 체감하고 있지 못했는데 이샤프를 쓰다가 다른샤프를 써보니 확실히 이샤프가 좋다는걸 알게됬습니다.


원래 쓰던 샤프로는 수학문제를 장시간 풀게 되면 손이 아픈것이 있었지만 

이샤프로는 그런게 없습니다.

물론 이전에 쓰던게 무거운 펜이 였기는 했지만 확실히 좋습니다.

혹시 필기감좋은 샤프를 찾고 계시다면 저는 확실하게 이 펜텔 그래프 1000을 추천합니다.

써보면 다른것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저 고무부분이 좀 특이한것같습니다. 잡으면 살짝 들어가는데 저부분이 핵심이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샤프를 쓰다보면 샤프심이 약간 흔들리다거나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는데 이 샤프는 샤프심을 샤프가 꽉잡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얼마나 꽉 잡혀있는지 샤프랑 샤프심이랑 하나인듯한 느낌도 듭니다.

 

전 잘 몰랐는데 인터넷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보통 옷에 걸기위해 샤프에 달려있는 부분을 아실겁니다.

근데 이샤프는 그부분이 유독 짧은 모습을 보실수있습니다.

이게 사용자가 편하게 하기위해서 라고 하는데 저는 인터넷을 보고 알았습니다.

전에 쓰던거는 저부분에 손이 닿아서 불편했었는데 이 샤프는 그런것을 못느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아마 이샤프의 편리함을 더욱 부각시키지 않았을까 합니다.